고양이 기침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저와 함께 지내는 고양이는 성묘 때까지 아무 이상 없이 먹던 사료에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서 재채기를 심하게 하고 사료를 교체해준 뒤 일상 생활로 건강하게 돌아왔던 경험이 있습니다.
고양이는 건강에 적신호가 있어도 잘 티가 나지 않고 스스로 티를 내지 않아서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님들은 섬세한 관찰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고양이 기침 원인, 고양이 기침 소리, 고양이 기침 우선 조치 사항 등을 알아보고 예방하여 반려묘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고양이 기침 원인
고양이 기침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여 하나의 원인으로 발생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일단 기침 증상으로 병원을
내원하는 고양이들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생활하는 집의 청결 상태라고 합니다.
고양이는 매우 깔끔한 동물로 스스로 털을 관리하며 스스로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데 힘을 많이 쓰는데 그루밍을 통해 털을 잘못 삼켰을 경우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하거나 그루밍을 하며 삼켜진 털이 뭉쳐 토를 하여 뭉친 털을 뱉어내는 경우도 있지만
일단 집안을 청결하게 유지하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고양이 스트레소 해소를 위해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주시던가 함께 뛰었을 경우 발생하는 먼지 때문에 일시적으로 기침이나 재채기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집의 청결 상태와 함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단순 감기 증상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기침 또는 재채기에 있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지만 기침 소리와 고양이의 행동에 대해 평소보다 섬세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양이 기침 소리
고양이 기침 소리 중 가래가 있는 듯한 기침 소리가 7-8일 이상 지속된다면 건강에 좋지 않은 신호일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식욕은 후각을 통해 결정됩니다. 그러므로 콧물, 발열과 함께 고양이의 식사량이 대폭 줄고 기운도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가 눈으로 보인다면 즉시 동물 병원에 데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 평균 체온 38.5
반대로 기침과 재채기 증상은 있지만 평소와 같이 활발하게 지내고 식사량 또한 일반 식사량과 크게 다르지 않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고 좀 시간을 두고 지켜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고양이 기침 우선 예방
1. 위에서도 명시했듯이 집안을 청결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고양이는 사람의 손이 잘 닿지 않는 좁은 곳까지 이동할 수 있고 활동 영역이 매우 넓은 동물이기 때문에 먼지에 노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침대 밑이나 선반위에는 들어가거나 올라갈 수 없게 막아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2. 화장실이 모래로 되어있다면 분진이 없는 모래로 바꾸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혹은 쓰고 있는 모래를 새 모래로 바꿔줬을 때 기침이나 재채기 증상이 있다면 알레르기 또한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3. 수분 섭취가 하루에 얼마나 일어나는지 확인하시고 부족하다고 판단하신다면 수분 섭취를 더욱 잘 할 수 있게 도와주셔야 하며 식사 자세도 매우 중요합니다.
바닥에 밥 그릇, 물그릇을 두면 좋지 않은 식사 자세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어느 정도 높이를 유지하여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식물이 기관지를 통해 폐로 잘못 전달되면 기침 증상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