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피부병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보고 각 종류에 따른 원인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고양이는 주변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스트레스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고, 먹는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성 반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 집안에 있는 진드기나 청결하지 못한 집안 상태 때문에 피부병이 발현되기도 하는데, 이 처럼 다양한 원인에 따른 고양이 피부염을 알아보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 또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고양이 피부병 종류
고양이는 매우 깔끔한 동물이라고 잘 알려져있는데 원인 모를 이유 혹은 알레르기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의해 세균에 노출되어 피부병을 앓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고양이가 자주 감염되는 피부병 종류로는 아래 보이시는 4 가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알레르기성 피부염
• 곰팡이성 피부염
• 심인성
• 미선염
고양이 피부병 원인
고양이 피부병 원인으로는 외부적, 환경적, 식이적, 스트레스성 등 다양한 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려묘의 피부병은 소양감이 매우 극심하기 때문에 바라보는 사람 조차 매우 고통스러운데 그 원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레르기성 피부염
고양이 알레르기성 피부염은 아토피보다 흔한 과민성 피부염입니다. 알레르기성 피부염은 환경적인 부분과 식이적인 부분으로 나뉘게 되는데, 환경적 알레르기는 말 그대로 주변 환경에서 오는 과민 반응을 의미하고 식이적 알레르기는 섭취하는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의미합니다.
곰팡이균 피부염
곰팡이균 피부염은 피부사상균증 또는 Ringworm 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곰팡이균 피부염을 유발하는 세균은 여러 종류가 있으며 개소포자균이라고 불리우는 곰팡이가 가장 흔하다고 합니다.
지나친 그루밍 또는 꼬리를 이빨로 깨물며 간지러움을 해소하는 듯한 행동을 자주 보인다면 곰팡이균 피부염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곰팡이균 피부염은 잠복기가 있기 때문에 감염이되었어도 즉시 알아차리기가 힘든 피부염 중에 하나입니다. 반려묘의
지나친 그루밍을 통한 털의 탈락 현상이 지속된다면 특히 복부, 다리에 탈락 현상이 일어나면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심인성 피부염
심인성 피부염은 흔히 스트레성 피부염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가 되는 요인을 줄여주셔야 하며 이를 자각하시기에 어려움이 존재할 수도 있습니다만 함께 지내는 반려묘를 위해 섬세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미선염
미선염은 꼬리샘증후군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고양이는 꼬리 부분에 꼬리샘이 존재합니다. 꼬리샘은 지성 분비물을 항시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데 분비물이 과분비되는 것 혹은 염증 반응이 발생하는 것을 미선염이라고 합니다.
미선염은 중성화 수술을 받지 않은 수컷 고양이들에게 주로 발현되며 암컷 고양이라고 발현되지 않는 것은 아니며
현대 수의학에선 호르몬의 불균형, 유전, 외부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발현된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고양이 피부명 예방
고양이 피부명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일단 식이조절로 인한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극복하기는 쉽지 않으며,
대부분은 환경에서 오는 과민 반응으로 인한 피부병일 확률이 더욱 높다는 것 입니다.
만일 진드기에 의해 피부병이 발현되었다고 한다면 집에 있는 모든 진드기를 없애고 박멸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운 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여 2차 감염을 줄이는 것을 최종 목표로 설정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2차 감염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는 현재 상태에 따른 소독 및 연고 처방 등 가까운 병원에 내방하여 전문 검사와 함께 약을 처방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양이는 자신만의 영역이 존재하는 동물입니다. 새로운 냄새나 페로몬에 노출되면 심한 충격을 받는다고 합니다.
또 고양이는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다 혹은 덜 느낀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더러 계시는데 고양이는 혼자 있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를 적지 않게 느끼는 편이라 함께 있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한번 더 깨우치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집 안에 발자국이 남아있지 않은지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고양이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발바닥에서 땀이 배출되어 발자국이 남게 됩니다. 스트레스 요인을 줄일 수 없다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것도
심인성 피부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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