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헤어볼 원인으로는 그루밍을 대표적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그루밍은 고양이 스스로가 자신을 가꾸기 위해 하는 행위이기도 하며, 체온 유지를 위해서도 본능적인 행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루밍에는 긍정적인 영향만 존재하지 않는데 그루밍을 하며 발생하는 헤어볼은 반려묘에게 매우 위협적인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헤어볼을 예방할 수 있는 환경적인 방법과, 식이적인 방법 준비했으니 글 읽어보시고 함께 지내는 반려묘와 건강한 일상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목차
고양이 헤어볼 원인
고양이 헤어볼 원인으로는 그루밍이 대표적인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는 이유는 다양한데
스스로 체온 조절을 위해서이기도 하며, 자연스러운 자극을 통한 혈액순환의 촉진의 역할도 있습니다.
고양이는 매우 깔끔한 동물이여서 스스로 털을 깔끔하게 유지하기 위해 하는 자연스러운 행동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루밍은 헤어볼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헤어볼은 고양이 털이 뭉쳐진 털 뭉치 혹은 덩어리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루밍은 혀로 자신의 털을 핥으며 가꾸는 행위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털을 삼키게 되는데 변과 함께 배출되는게 보통의 현상이지만 그렇지 않고 체내에 축적되어 있는 털 뭉치들이 소화를 방해하고 구토를 유발하여 구토와 함께 털을 배출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헤어볼 때문에 구토를 하는 모습은 모든 고양이에게 발견되는 흔한 증상이지만 헤어볼의 배출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내장기관에 질병이 발생하거나 심각하게는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위험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헤어볼을 통해 우리의 반려묘가 고통받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헤어볼 예방법
환경적 예방법
빗질
고양이는 탈락한 털 또한 몸에 붙어있는 경우가 많고 털이 많이 빠지기로도 유명한 동물입니다. 그루밍을 하다 보면
이미 탈락한 몸에 붙어있는 털들을 삼키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빗질을 자주 해주어 털을 삼키게 되는 행위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 빗질은 헤어볼 예방에도 좋지만 그뿐 아니라 혈액순환이나 스트레스 감소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빗질을 극도로 싫어하는 고양이는 손으로 가볍게 쓸어주며 탈락한 털들을 제거해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그루밍 시간 단축
고양이는 하루의 활동시간 중 절반에 가까운 시간을 그루밍을 하는데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그루밍을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그만큼 삼키게 되는 털의 양도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시선을 분산시켜줄 수 있는 행위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거나 함께 놀이를 즐기는 시간을 늘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식이적 예방법
삶은 호박 은 섬유질이 풍부하여 헤어볼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섬유질은 체내에 축적되어 있는 털 뭉치를 잡아끌어 함께 배출되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섬유 보충제인 메타 무실 또한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량의 버터 혹은 올리브 오일 을 급여하는 것도 예방법 중 하나인데, 실제로 헤어볼 배출을 위한 제품들이 식품에 오일류를 첨가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원리이며 올리브 오일은 고양이의 심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식품이기 때문에 소량 급여하는 것은 건강에 매우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헤어볼 배출 캣닢 을 구매하여 섭취할 수 있게 해주는 것도 헤어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헤어볼 배출용 캣닢 혹은 그와 비슷한 제품들은 구토를 유발하여 배출을 돕고 제거하는 식물입니다. 캣닢은 비타민 보충에도 좋으니 캣닢을 구매하셔서 섭취를 도와주는 것 또한 좋은 예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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