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이용하여 일본으로의 입국을 앞두고 계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일본 워킹 홀리데이 자가격리 기간, 자가격리 대상, 자가격리 장소, 자가격리 주의점 등 코로나 바이러스로 세계적으로 민감한 시기에 규정 및 방침 사전에 확실히 알아보고 입국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어쩌면 첫 외국으로의 발걸음이 되시는 분들에게 매우 어려운 시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의점은 상세히 기재해두었으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부디 행복하고 건강한 일본 워킹홀리데이 되셨으면 합니다.
목차
일본 워킹 홀리데이 자가 격리 기간
일본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가지고 일본에 입국한 경우 자가격리 기간은 입국한 날의 다음날부터 14일간 격리하게 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입니다.
일본 워킹 홀리데이 자가 격리 대상
국적 관계 없이 모든 입국자가 자가격리 대상입니다. (자가격리 면제서를 소지한 사람 등 특별 입국자는 제외)
일본 워킹 홀리데이 자가 격리 장소
일본 워킹 홀리데이 자가격리 장소는 일본 정부에서 제공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자가격리가 가능한 친인척 집이나
자택 또는 사택이 아닌 이상 개인이 사비를 통해 자가격리 장소를 확보해야 합니다.
보통 거주지를 확보하고 가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물론 있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같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운영하시는 일본 거주 중인 한국인 분들이 계시다고 하니 알아보고 자가격리 장소 확보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자가 격리 가능한 장소
1. 호텔 (개인 화장실, 샤워실이 제공되는 호텔만 가능합니다.)
2. 먼슬리
3. 친인척 집 (개인적으로 친인척 집이 자가격리 가능한 장소로 선정된 것에 의아하긴 하지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4. 자택
5. 회사에서 제공되는 주택은 자가격리 시설에 포함됩니다.
자가 격리 불가능한 장소
본인이 대학생 신분이여도 대학 기숙사 또는 이외에 기숙사는 자가격리 장소로 선정되지 않았습니다.
개인 샤워공간이 없는 쉐어하우스는 자가격리 장소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타인과의 접촉이 발생하는 이유 때문인데요
같은 이유로 개인 샤워실이 없거나 개인 화장실이 없는 호텔 또한 자가격리 장소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따로 지정된
호텔은 없으니 자유롭게 예약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일본 워킹 홀리데이 자가 격리 주의점
1. 자가격리 위반 시 이름과 국적 및 감염 확대 방지에 이바지하는 경우에는 출입국 관리 및 난민인정법의 규정에 근거하여 재류자격 취소 절차 및 퇴거 강제절차 등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2. 출국 전 한국에서 PCR 음성 증명서를 지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호텔 예약 시 PCR 음성 증명서가 없다면 예약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개인적으로 가장 불편한 조항이라고 생각하는데, 대중 교통을 이용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공항은 보통 거주지와 멀 확률이 높습니다. 도쿄-나리타 / 나고야-주부 등 고속 전차를 이용하여도 한 시간이 넘는 경우가 많은데
타인과의 접촉의 이유로 대중교통 이용이 금지되오니 공항에서부터 개인이 확보한 자가격리시설까지의 이동은 렌터카, 자차, 하이어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요새는 합승서비스라고 하는 Near Me라는 서비스를 주로 이용하는데 일부 지역만 가능하다고 하니 알아보고 서비스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4. 외출은 전면 제한됩니다. 부득이하게 필요에 의해 외출을 하게 될 경우 방역 지침을 잘 지키고 최대한 짧은 시간 내에 자가격리시설로 복귀하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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